'무지개 같은' 아티스트
김가연 Kim Gaye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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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부터 자정까지
Von morgens bis mitternachtses

이른 아침 독일의 한 은행, 출납계원은 아무 말 없이 돈을 센다. 그런 그에게 한 여인이 다가오고 사소한 계기를 통해 그는 ‘돈’으로 살 수 있는 가치에 대해 찾아 나서게 되지만 
결국 돈이란 허울 뿐인 속임수 인 것을 깨닫게 된다. 그가 물질만능주의의 공허함을 깨달았을 땐 이미 그의 삶의 시간은 자정을 넘어가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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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  제 TOPIC

물질 만능 주의 속 수동적 인간이 느끼는 공허함과 새로운 삶의 가치
콘 셉 트 CONCEPT

박제된 사회 속 한 마리의 말과도 같은 주인공이 느끼는 물질 만능주의의 공허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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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대 디자인을 토대로 제작한 창작 오브제
:극 속에서 출납계원이 느끼는 물질 만능주의의 공허함을 현대의 사회 속 우리가 느끼는 공허함과 동일시 하여 사회 속 우리를 박제된 채 텅 빈 한 마리의 말로 표현해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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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 무대모형 1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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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장 지방 은행 내부, 반복되는 일상 속 숙녀로 인해 새로운 감정을 느낀 출납계원
바닥의 말의 형상은 격자의 프레임인 사회에 박제된 채 살아가는 출납계원을 의미하며 전체적으로 사각형의 좁아지는 무대 공간은 그를 옥죄는 사회를 의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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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2장 호텔 응접실, 크라나흐의 아담과 이브에 관해 이야기 하는 아들
숙녀의 아들이 설명하는 크라나흐의 아담과 이브는 출납계원의 상황을 비유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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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4장 집 거실, 감정마저 표준화된 집, 어머니의 죽음에도 집 밖을 나서는 출납계원
출납계원의 집 거실은 감정마저 표준화된 공간을 의미한다. 바닥에 깔려있던 격자가 크게 벽면으로 내려와 마치 가정 또한 사회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억눌린 공간으로 표현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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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5장 자전거 경기장, 열광하는 관중들을 보며 인간성을 느낀 출납계원
자전거 경기장의 선수들은 돈을 위해 자신의 감정 없이 계속하여 경주를 진행한다. 이러한 자전거 경기장의 선수들을 마치 회전목마의 말과 같이 비유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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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7장 구세군 강당, 출납계원의 죽음 이후 텅 빈 공간에 나타난 박제된 말의 머리
텅 빈 공간을 통해 주인공이 느낀 물질만능주의의 공허함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, 출납계원이 결국 사회 속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프레임 속 말의 머리로 표현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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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UEST BOOK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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